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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연구소

[육아휴직 1년 6개월확대]부부 둘 다 육아휴직시 + 무급 적용

by 지식 연구원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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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가장 관심있어하며 기대했던 육아휴직 1년 6개월 확대에 대한 주제로 알려드리겠습니다.

3월부터 육아휴직을 앞두고 있어서 1년 6개월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웠었는데, 희망이 무너질 것 같은 기사를 보았습니다. 최근 ★육아휴직 확대 대상자 조건이 생겼습니다. 심지어 6개월 조건부 연장 기간 동안 ★무급이라고 합니다.

육아휴직을 앞두고 계시거나, 현재 육아휴직중인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육아휴직 1년6개월

 

육아휴직 1년 6개월 연장 공표
부부 모두 육아휴직 3개월 이상 사용했을시 육아휴직 1년 → 1년6개월 연장 확대

육아휴직 1년 6개월 연장에 대한 정부의 공식발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윤석열 후보시절 공약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 및 육아휴직 기간 확대

육아휴직 기간을 현행 남녀 각각1년에서 1.5년씩 부부합산 총 3년으로 연장"

 

2022.06.16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초등돌봄교실.방과후학교 확대 등 국가 돌봄책임을 강화하고 육아휴직기간(1→1.5년) 및 배우자 출산휴가기간 확대

 

2022.12.21  2023 경제정책방향

(저출산)육아휴직기간(1→1.5년) 및 육아휴직 급여 지급대상 확대 검토(연구용역), 육아휴직 사용권 보장방안 마련

 

2023.01.09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동육아 시 육아휴직 기간을 (1→1.5년)으로 확대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대상 자녀연령(만8세→만12세)과 사용기간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예시) 맞벌이 부부의 경우 부모 모두 3개월 이상 사용한 경우 6개월 확대

 

대부분의 부모들은 한쪽만 몰아서 육아휴직을 했을텐데, 엄마 아빠 둘이서 육아 전담을 하게 되는 집이 몇 프로나 될까요.2021년 통계에 따르면 전체 17만 명 정도 육휴자 중에서 여성은 76%, 남성은 24%라고 합니다.공동육아시에만 육아휴직 기간이 확대된다면 이 정책이 효과가 있을까요? 

2021년 육아휴직 통계청 자료
2021년 육아휴직 통계청 자료

 


 

육아휴직 시행시기

 

육아휴직 시행 예정 시기
육아휴직 기간을 1년 6개월로 확대하는 방안을 포함해 여러 모성보호제도 개편 내용을 올해 안에 확정한 뒤, 내년 초 발표예정이다. [2022.12.16.한겨례]
남녀고용평등법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 개정이 필요해 적용 시기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올해 상반기 해당 법안을 상정하면 국회 통과 시기에 따라서 내년부터 시행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2023.1.12.우먼타임즈]

올해 중반에 발표날 것이라 기대했던 육아휴직 연장안이 빨라도 내년 초에 시행될 것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전 2024년 2월까지 휴직인데, 그 전에 결정이 났으면 좋겠어요.

 


 

소급적용여부(과거사례로 유추해보기)

과거 2019.10.01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개정법이 육아휴직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합해서 1년 → 육아휴직 1년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1년으로 늘어났습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2019.10.01 개정법 중]

※개정법 시행(2019.10.01)이전 육아휴직(또는 육아기근로시간단축) 1년을 기 사용하였거나, 개정법 시행(2019.10.1.)당시 육아휴직(또는 육아기 근로시간단축)을 사용 중인 경우 개정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단, 개정법 시행(2019.10.01)이후 육아휴직(또는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잔여기간을 남기고 종료하였다면, 이후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시에는 개정법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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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법 시행 이후에 단 하루라도 남겨두고 복직했다면 소급적용된 사례가 있습니다.  과거사례로 유추해본바, 기간이 남아있다면 소급적용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 주변에도 소급적용 받기 위해 한주, 또는 한달정도 남겨두고 복직 신청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단, 적용대상 조건이 달린다면 아쉽게도 계획이 바뀔것 같네요.

저 또한 적용대상자가 안될 것 같은데,  제발 현실적이고 용도가 유의미한 반전있는 소식이 있길 바라며 작은 희망을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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